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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김양건 사망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
북한의 대남 업무 총책이었던 김양건이 사망했다.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"김정은 동지의 가장 가까운 전우, 견실한 혁명동지"인 김양건이 사망했다고 전했다. 북한이 밝힌 사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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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직격 인터뷰] 민주주의와 좋은 정부의 첫째 조건은 언론의 자유
존 던 교수는 “경제가 더 발전해도 중국이 서구식 민주주의를 수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”면서 중국과 서구의 정치사에서 좋은 점을 결합한 시스템을 추구할 걸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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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아바나에서 들은 한국어 ‘7.2’
채병건워싱턴 특파원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이 정식 개설되는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쿠바를 찾았을 때 겪은 일이다. 지난 13일(현지시간) 쿠바의 태양은 너무나 뜨거웠다. 오후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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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“대화 못할 것 없다” … 억류 한국인 2명 내일 송환 통보
북한 노동신문이 15일 해군부대에 실전배치 중인 신형 미사일 발사 훈련을 보도했다. 김정은 위원장이 쌍안경으로 발사 훈련을 참관하며 “통쾌하게 들어맞았다. 멋있다”고 말했다고 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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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정부 성명 통해 "(남북) 대화 못 할 것 없다"
북한이 6ㆍ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맞은 15일 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' 명의의 성명을 내고 “(남북) 당국간 대화와 협상을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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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정부 성명 통해 "(남북) 대화 못 할 것 없다"
북한이 6ㆍ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맞은 15일 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' 명의의 성명을 내고 “(남북) 당국간 대화와 협상을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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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나” 묻자, 최용해·김양건 ‘끄덕’
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(오른쪽에서 둘째) 등 북한 최고 실세 3명이 4일 인천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(왼쪽에서 둘째) 등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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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"통일 돼도 북 엘리트 몰락 없다" 확신줘야 한국에 도움
경제학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“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 최정동 기자 “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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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“통일 돼도 북 엘리트 몰락 없다” 확신줘야 한국에 도움
경제학자이자 북한 전문가인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“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 최정동 기자 “준비되지 않은 상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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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
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. [사진 노동신문]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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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장성택 처형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
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사형에 처했다고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.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. -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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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천재 피아니스트 "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"
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.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. ‘탈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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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사랑 여인 위해 ‘짜즈’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…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
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.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. ‘탈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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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양새 어색" 김정은, 차수 건너뛰고 '원수'
이영호 후임 총참모장 현영철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에 임명된 현영철 차수가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. 현영철은 18일 평양 4·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은 원수 추대 축하 군 장병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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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‘정’ 김일성 ‘일’ 따서 이름 … 일찍부터 제왕 교육
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(오른쪽)을 따라 만경대(김일성 생가)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(왼쪽)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김정일 국방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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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북,전기철책쳐진 초호화리조트 건설현장 보니…
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(대문). 넘실대는 푸른 파도를 표현한듯 하다. (사진=지안그룹) 해변을 따라 정비된 보행길에 현대식 디자인의 가로등과 벤치가 설치돼 있다 (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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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탐사] 무바라크 키파야
박보균편집인 공포는 독재를 배양한다. 공포는 체제의 권위와 존경심을 생산한다. 대중의 저항심리를 제거한다. 감정의 전이(轉移)기술이다. 그것은 장기 독재자의 핵심 통치 기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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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탐사] 무바라크 키파야
박보균편집인 공포는 독재를 배양한다. 공포는 체제의 권위와 존경심을 생산한다. 대중의 저항심리를 제거한다. 감정의 전이(轉移)기술이다. 그것은 장기 독재자의 핵심 통치 기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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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“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”
노태우 대통령(왼쪽)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.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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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“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”
노태우 대통령(왼쪽)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.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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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북한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
북한은 이상한 나라다. ‘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’이라고 하면서도 3대째 세습을 하고 있고 ‘우리식 사회주의’라면서도 군대를 앞세우는 ‘선군정치’를 하고 있다. 또 ‘주체의 나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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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,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”
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. 그는 “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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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국적에 북한 대표, 정대세 삶은 역사가 낳은 모순”
5월 1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대표팀의 평가전 취재 현장에 선 신무광씨. 그는 “책에 등장하는 인물을 고를 때 한국 이름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첫번째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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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천안함이 다시 일깨워준 것
천안함 사건이 5일 유엔으로 넘어갔다. 사건 발생 약 70일 만에 국제정치의 한복판에 들어선 셈이다. 그동안 한국을 포함한 관련국들 사이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있었다. 북한 김정일